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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뮤직-다.

​공연 연혁

크리스마스 라 팜팜팜

2024.12.13 19:30 티엘아이 아트센터

「크리스마스 라팜팜팜 Christmas La Palm Palm Palm」은 뉴뮤직-다.의 세 번째 기획 연주로, 전자 기타와 신디사이저 그리고 어쿠스틱 악기로 두 가지 음악 장르의 조화를 꾀한「이종교배」, 환경 및 생태계 문제를 인성의 ‘메시지’를 통해 전달한「보이스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에 이어지는 옴니버스 프로젝트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앞선 두 공연에 비해 좀 더 친근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삼아 7가지 음악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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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

2023.09.26 19:30 거암아트홀

요즘 지구에서 끊임없이 기후위기의 신호가 보내져오고 있다. 기후변화가 아닌 기후 붕괴가 시작되고 있는듯하다. 「뉴뮤직-다.」에서는 이번 음악회를 탄소중립에 주안점을 두고 7명의 참여작곡가들이 각자의 음악적 어법 안에서 이 주제를 함께 고민하며 풀 어보기로 하였다. 특별히 소프라노와 내레이터와 같은 인성을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도 직접적인 형태로 탄소중립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표현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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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교배

2022.12.26 19:30 일신홀

 「뉴뮤직-다.」는 창작단체인 「예음(New Music Group)」의 새로운 이름입니다. 모든 것이 ‘다’ 음악이 될 수 있고, ‘다’ 함께 음악이라는 영역 안에서 구현될 수 있다는 염원을 담았습니다. 그 첫 번째로 대중음악에서 자주 쓰이는 전자악기와 클래식 음악에서 많이 쓰이는 어쿠스틱 악기의 접목을 활용한 작품들을 연주하고자 합니다. 낯설지만 새롭고, 이상하지만 강렬하고, 불편하지만 불가능하지 않은 음악적 이종교배를 통해 기존의 정형화된 현대음악 연주회의 틀에서 벗어나 창작 음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해보고자 합니다. 특별히, 모든 것이 ‘다’ 음악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모토로 하는 「뉴뮤직-다.」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획연주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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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욤 드 마쇼의 현대적 재해석, 시인의 사랑

2021.02.26 19:30 JCC아트센터 콘서트홀

14세기 아르스노바 시대를 연 작곡가이자 시인인 기욤 드 마쇼(Guillame de Machaut)의 사랑시를 재해석하는 공연으로 사랑의 다양한 감정들을 7명의 작곡가들이 자신의 음악에 담아 내었다. 시의 느낌을 그림으로 표현한 임정철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음악과 시, 그리고 그림이 함께 하는 연주회를 기획하였다. 기욤 드 마쇼의 본래 노래 선율과 현대적 음색의 기악파트가 새롭게 어우러지도록 하여 현대적 소리와 중세 선율의 조화를 꾀하며, 비를레, 롱도, 발라드 등 세 장르의 시 형식을 프로그램 안에서 균형 있게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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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사랑, '백석의 시, 그리고 음악'

2020.10.17 18:00 컬쳐파크 209 (코로나19로 인한 무관중 공연)

분단으로 잃어버린 시인 백석(본명 백기행)의 시를 음악과 함께 재해석 하여 가곡 형식 으로 대중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극단적인 현대적 음색은 지양하고 조성적 색채를 가미하여 듣고 부르기 편한 음악으로 표현하였다. 1930년대의 서양식 살롱에서 작은 업라이트 피아노 한 대와 남자 가수의 노래, 그 옆에서 간간이 섞여나오는 첼로 선율, 그리고 시 낭송으로 소박하게 만들어진, 당시 모던 보이들의 향유했을 것 같은 음악회를 상상하며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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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판’ 소리, 간

2019.08.20 20:00 국립국악원 우면당

친숙한 별주부전의 주요 장면 7개를 선택하여 판소리를 포함하는 현대적 ‘소리’로 재해석하고, 작곡가 7명의 다양한 색채를 하나의 음악극으로 완성하는 공동창작을 시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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